AI2 망분리, 이제는 완화할 때가 된 걸까? 그동안 공공기관과 주요 보안 조직에서는 망분리 정책을 철저하게 지켜왔다.망분리란 업무망(내부망)과 인터넷망(외부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해킹 및 보안 위협을 차단하는 방식이다.이 방식은 보안성은 뛰어나지만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인터넷 접근이 제한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AI 분석, 데이터 공유 등의 디지털 혁신이 어려웠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 국가정보원(국정원)은 '망분리 정책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N²SF 가이드라인(국가망보안체계, Next National Security Framework)'을 발표했다.과연 망분리를 완화해도 보안에는 문제가 없을까? 1. N²SF 가이드라인, 무엇이 달라졌을까?N²SF 가이드라인은 기존의 획일적인 망분리 정책에서 벗어나, 업무 중요도에 따라 보안 수준.. 2025. 2. 1. 인공지능(AI)과 사이버 보안: AI는 해커들의 새로운 무기인가? 인공지능(AI)은 현대 사회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AI는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해커들에 의해 악용될 가능성도 있다. AI와 사이버 보안: 방어의 최전선AI는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강력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AI 기반 보안 시스템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잠재적인 위협을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네트워크 트래픽에서 비정상적인 패턴을 식별하며,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기존의 서명 기반 탐지 시스템과 비교해 더 유연하고 강력한 방어를 제공한다.또한, AI는 피싱 이메일.. 2024.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